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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자를 위한 시

이 책은 저의 자작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 제 시는 조금 어두운 분위기를 띄는 성향이 있습니다. 하지만 세계를 향한, 뼈를 때리는 조언도 들어가 있지요. 세계의 어두운 면을 담고 있는 시가 많기 때문입니다. 이 시들에 공감하시는 분들에게는 위로를, 이 시에 뜨끔하시는 분들에게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.
이 책은 저의 자작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.

제 시는 조금 어두운 분위기를 띄는 성향이 있습니다.
하지만 세계를 향한, 뼈를 때리는 조언도 들어가 있지요.
세계의 어두운 면을 담고 있는 시가 많기 때문입니다.

이 시들에 공감하시는 분들에게는 위로를,

이 시에 뜨끔하시는 분들에게는 조언을 드리고 싶습니다.

안개.

안개는 라틴어로 caligo(칼리고) 입니다.
이것을 이름으로 쓸까도 고민했지만, 역시 한글이 더 나을 것 같아 이렇게 이름을 지었습니다.

또한 안개는 시야를 가리는 베일이 되기도 하지요.

사실 저는 이 필명으로 기억되기를 원합니다.

저 자신은 세상에 드러나고 싶지 않습니다.
상처를 더 원하진 않거든요.

그래서 익명의 안개를 두른채로, 저의 실루엣으로 활동할 예정입니다.


제 시집을 구매하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.

㈜유페이퍼 대표 이병훈 | 316-86-00520 | 통신판매 2017-서울강남-00994 서울 강남구 학동로2길19, 2층 (논현동,세일빌딩) 02-577-6002 help@upaper.net 개인정보책임 : 이선희